띵스플로우에서 리더의 역할정의는 상당히 간결하다: “결국 일이 되게 하는 사람”. 띵스플로우에서 30명의 그룹을 리딩하는 그룹장을 지난 4분기에 맡았다. 그룹장은 하나의 프로덕트 전체를 책임지는 자리로서 전사
#골짜기에서 올라오다 올 여름. 회사는 이미 망했어야 했다. 7월 모든 지표가 바닥을 쳤고, 지금 사업을 접어야 남아있는 직원들 퇴직급여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7월 말
절대 광인회관 블로그 글 제목에 들어갈 것 같지 않았던, “창업을 뒤로하고” 라는 구절. 그 구절을 내가 적고 있노라니 왠지 모를 설렘이 다가온다. 그 다음에 오는
일부러 제목을 한번 거창하게 적어본다. (내용은 그리 거창하지 않다) 그리고 한번 더 거창하게 본 글을 “통찰” 이라는 카테고리에 분류해 본다. (사실 통찰이라기보다는 스치는 생각이라는 표현이
2016년 10월 회사 법인을 설립했다. 약 5년간 회사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여러 힘든 위기들이 많았다. 그리고 위기들을 극복하는 데는 모두 ‘사람’이 있었다. 골짜기와 봉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2013년, 지금으로부터 8년전, 다니던 스타트업을 그만두고 창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더 이전으로 돌아가서 나는 왜 창업을 하게 되었지를 생각해본다. 경영학도로서 내가 배우는 것들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행해볼
플랜핏은 운동 추천 서비스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들이 아무 고민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루틴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플랜핏은 아무런 홍보 없이 2월부터 4개월간
Welcome aboard 차가운 새벽 공기, 무거운 케리어,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설레는 여행의 시작으로 보이지만2021년 4월 1일, 만우절의 농담처럼 광인회관에 입주하던 순간이다. 광인회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