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Crazyones들을 위한 새 탭 익스텐션인데, 위대한 7인의 창업가(빌게이츠, 스티브잡스, 제프베조스, 일론머스크, 래리페이지, 마크 주커버그, 손정의)들이 새 탭을 열때마다 이름을 불러주며 동기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토링 : 2020.07-2020.12 “우리 학교 선배를 만나는 멘토링 – 토링” 서비스를 종료했다.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고 기간이 조금 지난 지금, 이에 대한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토링 팀에는 문화가 하나 있다. 바로 1주일 마다 한권의 책을 가지고 스터디를 하는 것. 금요일은 한주간의 회고와 독서 스터디를 하는 것으로 업무가 마무리된다. 우리의 9월에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여러가지 면에서 불공정한 게임(Unfair Game)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불평할 것은 없다. 결국에는 불공정한 게임에서 유리한 위치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모든 대기업도 스타트업으로 시작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재택근무가 계속되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설상가상으로 헬스장도 강제 휴관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하던 중 넷플릭스 목록에 저장해두었던 영화를 보며 무료함을 달래기로
선선한 공기가 불어오는 9월, 우리 팀에도 신선한 공기가 불었다. 바로 새로운 팀원이 생긴 것이다. 새로운 팀원의 이름은 “타라”. 타라 던컨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 토링
예비창업패키지에 떨어졌다. 기대를 안한다고, 마음을 비웠다고 말은 했지만 다가왔던 상실감은 꽤 컸던 것 같다. 붕 떴던 마음이 쿵 가라앉는 그런 느낌. 결론적으론 떨어진 것도 괜찮다.